키즈엠프로젝트연구소(소장 김미옥)는 ‘어린이 교육의 새로운 문/화/창/조’라는 취지 아래 한국 유아교육에서 프로젝트 수업과 문학 수업의 교육적인 가능성을 인정하고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우리나라 유아교육 문화의 변화에 창조적으로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본 연구소는 유아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와 문학수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육 교재를 개발하며, 전국 유아교육기관 원 운영에 대한 컨설팅 및 원장연수, 교사연수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연구소 홈페이지 참조: http://www.ksproject.co.kr).

한국 유아교육현장에 프로젝트 수업과 문학수업을 대학(건국대, 청주대 등), 매체(유아교육잡지 월간 “꼬망쎄” 연중기획 7년 집필), 전국 지역별 유치원 연합회, 어린이집 연합회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보급하여 오던 중(10년 이상),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본 연구소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이에 한국 유아교육현장의 올바른 유아교육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키즈엠프로젝트연구소’로 출범을 시작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30여 개의 지사를 두고 올바른 프로젝트와 문학수업을 보급하고 있다.

한국 유아교육 현장의 수많은 유아교육기관의 원장, 그리고 교사들과의 수 년 간의 만남을 통해 교육적인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이제는 전국적인 회원 유아교육기관이 600개 기관에 이르게 되었고, 명실공히 한국 유아교육현장의 올바른 프로그램을 선도해 나가는 연구소로 우뚝 섰다.

본 연구소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교육적 활동을 보면, 2007년 강원도 춘천(한림대학교, 삼운사유치원)에서 진행된 전국 키즈엠 연구수업 발표에 1200여 명의 유아교육기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2008년도에는 경기도 평택시(평택대학교, 한스유치원)에서 진행된 전국 키즈엠 연구수업 발표에는 1700여 명의 유아교육기관 회원들이 참석해 본 연구소의 위상을 빛내주기도 했다.

키즈엠프로젝트연구소 부설, 크레듀어린이집 익산에 터 잡아

2009년도에는 키즈엠프로젝트연구소의 부설기관으로 크레듀어린이집(이사장 신문섭)을 개원하면서 이제는 익산이라는 지역을 유아교육의 메카로 전국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자’라는 원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배움은 즐거움이어야 한다는 교육적인 가치를 실현하고자 개원 이래 현재까지 많은 교육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크레듀어린이집은 연면적 1,782㎡(약 540평) 규모로 익산 민간 최고의 시설과 최대의 크기로 프로젝트 수업과 문학수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특히 2009년 4월에는 요즈음 사회적인 핵심 주제인 다문화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문화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약 1,500여 명의 원장과 교사들이 행사에 견학을 하기도 했다.
 

다문화 체험 프로젝트 기사 - 오마이뉴스(오명관 기자) ☜ 클릭

또한 2010년 4월에는 ‘종이야 놀자’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종이와 우리생활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하고자 교육적인 가치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행사 참여를 전국의 500여 명의 원장들이 견학하기도 했다.
 

종이야 놀자 기사-오마이뉴스(오명관 기자) ☜ 클릭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유아교육기관의 원장과 교사들이 크레듀어린이집을 견학했고 지금도 많은 원장과 교사들이 선진지로서의 견학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교육적인 접근으로 현재 어린이집은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정원이 채워진 지금도 재원을 요청하는 요구가 많은 실정이다.

오는 7월에는 연구소의 주최와 어린이집의 주관으로 익산 지역에서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수업 발표를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전국의 2000여 명의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들이 프로젝트 수업과 문학 수업의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직접듣고 경험함으로서 교육적인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 유아교육현장에서 연구소에 기대하는 그 큰 뜻을 이해하고 있기에, 키즈엠프로젝트연구소의 부설기관인 ‘크레듀어린이집’을 통해 보다 실제적이고, 유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나가고자 한다.

"익산이라는 지역적인 한계는 단지 지역이라는 한계일 뿐 유아교육을 전국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연구활동으로 앞으로 한국 유아교육현장의 올바른 프로그램 보급 및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신문섭 이사장은 밝혔다.

특히 오는 7월 행사에 전국에서 참여하는 2000여 명의 원장과 교사들에게 익산을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경제적 부가가치도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