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화도의원(4선거구:영등1, 어양, 동산, 팔봉)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약을 위해 메니페스토 운동을 선언하고 공약과 실천계획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예비후보는 메니페스토 첫 번째로 지역의 영유아들을 위한 복지공간인 ‘장난감 도서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도 함께 구비해 책과 장난감이 어우려진 창의적인 공간” 이라며 "또한 장난감 도서관은 자녀 양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난감 도서관이 설립되면 장난감을 도서처럼 대여해 줄 수 있어 장난감 구매에 따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난감 도서관은 일산, 광명 등 전국 3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