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화 도의원 예비후보가 약촌오거리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지난달 30일(금)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형화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회에서의 경험을 살려 '살맛나는 익산' '희망이 다시 찾아오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인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무소속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공천 헌금설로 시민들로부터 강하게 질타와 외면을 받고 있다”면서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해 온 본인이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 정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