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오늘 (3일) 기관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포, 오산 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늘 개소한 춘포, 오산파출소는 그 동안 부송.중앙지구대로 통합 운영되어 오다가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파출소 환원으로 민.경 협력치안을 활성화해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파출소로 전환됐다.

한편 익산경찰은 2003년 8월 1일부터 지구대 근무체제로 운영해 오다 2006년에 용안, 망성, 금마, 왕궁, 여산 등 5개 파출소를 환원했고 2009년에는 함열, 황등 등 8개 파출소를 환원, 현 13개 파출소를 운영해 왔다.

방춘원 서장은 개소식에서 “파출소가 주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중심의 정성치안으로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 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