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주밍과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다시 한 번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는 최복례 예비후보는 "시의원이란 생활 현장골목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의 부르심 있을 때 발걸음 재촉해 찾아가는 골목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방 선거법상 시의원이 정당 공천제로 각 정당에서 공천을 주고 있는 현행 제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편익을 제공하는 생활 현장에 지역 일꾼이 소속정당이 필요한지 개선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제도를 무시할 수 없어 주위 분들의 권유로 평화민주당으로 출마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하는 최복례 예비후보가 밝힌 출마의 변 전문이다.

그간의 평가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공부해서 시민들의 공복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지킬 줄 아는 사람, 1등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시정을 살피고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막고 시민 다수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가는 복지행정 실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의 능력에 따라 이루고 못 이룸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시의원의 선택은 참으로 중요하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