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기관 구매 활성화 및 중소기업체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하여 6일 오후 영등동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구매 순회교육 및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도내 공공구매제품 생산기업체의 제품 설명회를 통해 관공서에서 추진하는 물품구입 및 공사, 용역 실시 시 중소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제품의 적극적인 판로 확대를 위하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공공구매 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 및 익산교육청의 회계, 계약, 물품담당자 등 180여 명의 실무자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도내 공공구매 생산기업 및 BUY전북상품 인증기업인 쌍영방적(익산소재) 등 7개 업체가 기업들의 인지도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제품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구매와 관련하여 사업 시 중소기업체에 대한 인식이 많이 고양되어 점차 증가되어가는 추세이지만 보다 생산적인 인식 구축을 위하여 실무담당자들을 위주로 해마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