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영후보, \"낙후된 구도심 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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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영후보, \"낙후된 구도심 살리겠습니다\"

오명관 기자 | -

승인 2010.05.13 17:38:50

익산시의원 '나'선거구(마동 주현동 인화동 중앙동 창인동 갈산동 평화동 목천동)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조방영 후보가 주민 복지사업을 비롯 도심지역 역세권 동시 개발 등에 대해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우리 익산에서 가장 번화가였던 도심지역이 지금은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변했다"며 "왜 이렇게 낙후됐는 지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과 예산 편성을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다"며 "의회의 주인은 시민이기에 그 뜻을 바르게 전달해 도심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조방영 후보가 밝힌 공약내용의 전문이다.

주민 복지사업 조성
1. 노인, 장애인, 영세민 복지에 부족한 시설 확충
2. 쉼터공간과 문화공간 조성

도심지역과 역세권을 동시개발
1. 주거환경 개선
2. 도심지 주택매수 요청 희망제도
3.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4. 오래된 소형아파트 재개발 검토

도시환경 미화사업
여성친화 도시로서의 여성지위 향상
노인 일자리 발굴
지역현안문제와 불편사항 해소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