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하나로 상징거리(전자랜드 사거리 ~ 영등중학교 사거리)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한전주 및 교통표지판 등에 도시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벽보․전단지) 부착방지를 위하여 시의 상징적인 '미륵사지 석탑 및 사리장엄'을 컨셉으로 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와 노후 가로등 교체공사를 5월 15일까지 마무리 하여 도시미관이 아름다운 시의 상징거리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한전주 57, 신호등주 18, 보행자등주 2, 교통표지판주 7개등 총 84개 전주 등에 1,4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부착 완료했다.

또한 노후가로등기구 78개소 및 점멸기2개소 교체, 가로등주내 누전 차단기 78개소 및 점멸기 2개소 교체, 가로등주내 누전차단기 78개 부착등에 6,4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밤길이 안전한 하나로 상징거리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도심이 아름다운 하나로 상징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으로 불법 시설물이 없는 하나로 상징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각종 광고 게시물등은 반드시 지정게 시대에 게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