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전라북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전 익산시의원이 '익산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하는 김영배 후보가 밝힌 공약 전문이다.

명품도시란 : 1.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고 2. 학교 다니기 좋고 3. 살기 편리하고 4. 다시 오고싶고 오래 머물고싶은 도시

출마동기 : 익산시의 이미지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라면 최소한 10년후의 시민의 생활수준, 문화와 정서등을 미리보고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강력하게 추진을 할수 있는자가 필요합니다.

세부공약 : 1. 소라산을 문화예술공원, 어린이 안전공원, 노인 전용공원으로 조성

가. 문화예술공원 - 국악에서 대중음악. 클레식음악까지 그리고 미술, 서예, 사진, 조각등 각종문화예술의 수련실에서 전시, 공연장까지 만들어 누구나 이용하는 문화예술의 공간

나. 어린이 안전공원 – 어린이 방과후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학습관찰, 체력, 놀이위주의 공원에는 돌보미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시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을 만든다.

다. 노인전용공원 – 대부분의 공원이 젊은층 위주의 공원이므로 노인들이 마음놓고 즐길수있는, 노인들에 적합한 전국 유일의 노인전용 공원을 만든다

2 . 전라북도 관문도시에 걸맞는 호남상징의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3. 아이기르기가 행복한 도시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취학전까지의 모든 의료비는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책임지는 체제를 구축하고 육아보육에 대한 무상교육은 물론 초, 중등학교의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출산율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하여 육아휴직의 현실화와 탄력적 근무제로 맞벌이 부부를위한 보육제도가 현실화 되어야 한다.

4. 익산은 KTX 정차역을 비롯한 교통의 중심지이고 마한, 백제의 문화가 있으며 식품클러스터, 대학교, 종합병원 그리고 새만금과 인접한 30만 규모의 도시라면 각종 전시회 박람회 학술회의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원광대와 신축중인 유스호스텔등을 연계한 지역에 건립하여야 한다.

5. 균형발전을 시켜야 합니다.

구도심의 빈집과 자투리땅에는 동네의 작은 주차장과 소규모의 가족공원을 만들어 생활하기 편리하고 문화와 낭만이 있고 숲이 어우러진 품격높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6. 대학로를 젊음의 거리로

대학로에는 주차빌딩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결하고 구역마다 패션의거리, 문화예술의거리, 음식문화의 거리, 소극장등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어 활기찬 대학로가 되어야 합니다.

7.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듭니다.

신동과 황등간의 국도변을 개발하여 북부권발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함라 함열 여산간의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그리고 하나로 도로와 연결하여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8. 북부권 들녘에는 경관 농업단지를 조성하고 농가의 소득증대, 주거환경, 농업인복지향상, 고령화대책, 농업인 자녀출산비, 양육비, 학자금등 농촌문제 종합정책기구를 만들어 웃음을 다시 찾는 농촌이 되어야 합니다.

9. 종합 의료과학 산업단지에 종합실버타운 건립

종합의료 과학 산업단지에는 방사선 영상기술센터와 연구소, 관련 기업체를 유치하고 종합실버타운과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건립하여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