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익산지역 언론사(익산시민뉴스, 익산투데이, 소통뉴스)들이 함께 마련한 익산시장 후보자 초청 공개토론회가 19일(수) 오후 7시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익산시장 후보 첫 토론회로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 자질과 능력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6.2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익산지역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발언, 사회자 공통질문, 후보자 자유지정 질문, 후보자 맺음말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홍 집행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 앞에서 각자의 정견을 밝히는 공개토론회로서 스튜디오 토론과는 달리 현장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지난주 후보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익산시장 선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또한 [익산시민뉴스]에서는 이번 토론회의 모든 과정을 영상바투의 도움으로 촬영해 22일 오전에 편집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익산의미래를생각하는시민연대, 익산참여자치연대, 전교조익산중등지회, 익산시농민회, 익산희망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익산여성의전화, 익산교육시민연대, 익산성폭력상담소, icoop솜리생협 등 익산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연대기구로서 2004년 결성되어 화상경마장설치반대운동, 지방선거 매니페스토운동,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등 각종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시민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