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 4기 주니어보드(JB)는 지난 16일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는 '제7회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대회'에 아로(KTX 캐릭터)복장으로 참가해 코레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북본부장 가족과 JB 위원, 본부 마라톤 동호회 선수 50여명은 '세계1등 국민철도를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하프, 10km, 5km의 구간을 달렸다. 특히 착공 19년만에 준공된 역사의 현장에서 4기 주니어보드 의장(백세민)은 아로복장으로 "KORAIL"을 외치며 코스를 완주하는 쾌거를 보여 마라톤에 참석한 시민과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문희 전북본부장은 “바다를 가르며 쭉 뻗은 도로에서 바다와 인근 섬을 배경으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달릴 수 있어 즐거웠다” 며 처음으로 마라톤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으며 “코레일 전북본부도 새만금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