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방춘원)는 지난 18일(화)에 모현동 담소원에서 지난 3월에 발대한 아동안전지킴이(총10명)를 초청해 아동범죄예방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아동 안전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서 아울러 아동범죄 및 실종아동 예방활동의 범국민적 참여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아동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대책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최근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주변 등에 업소를 중심으로 선정된 '아동안전지킴이집',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해 구성된 '배움터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의 연계활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와 홍보 등을 병행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방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아동 안전지킴이들에게 손자․손녀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아이들에게 분명히 전해질 것이라며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애쓰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