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체육공원에 작약 꽃거리가 지난 19일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는 작약 300주를 제공하고 화훼전문지도사의 현장지도 아래 모현동 주민센터 희망근로자들이 배산체육공원 주변 도로에 식재를 했다.

작약은 6월에 피는 다년생 작물로 꽃이 탐스럽고 향기가 진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작약이 잘 자라 탐스런 꽃을 피우면 배산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