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 대강당에서 19일 울산소재 현대미포조선 강철수 상무를 초청, 재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날 강의에서 강철수 상무는 "직장에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애사심을 갖고 개인 기량과 팀웍에 융화되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 스스로 몸값을 높여야 직장에서 대우받고 성공할 수 있다"며 “한국인에게 일이란 호구지책으로 생각한 반면 미국, 영국, 호주 직장인들은 대체로 자아실현형 근로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은 자아실현의 수단이며 그런만큼 일에 대한 만족도와 직장내 인간관계도 좋은 편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