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대표가 오늘 27일(목) 전주, 김제, 완주, 익산 등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가졌다.

이날 익산지역 지원유세에는 임귀택 도의원 후보, 서문재 도의원 후보, 장영진 시의원 후보, 소현옥 시의원 후보, 최복래 시의원 후보, 이미자 시의원 비례후보, 이양몽 시의원 비례후보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한화갑 대표 지원유세 발언 요지이다.

평화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한 정당이다. 이제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기위해 다시 시작했다.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았다. 결국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어 내고, 남북화해협력시대와 복지국가를 건설했다.

이런 정신을 이어가고 다시 한번 전라도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창당한 것이다. 천안함 사건으로 남북이 전쟁일보직전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계셨다면 결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쉽이 참으로 아쉽다.

지금 민주당은 말만 민주당이지 열린당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앉아있다. 김대중 대통령 사람들은 발붙일 곳이 없다.

그들은 전라도 사람들은 내 호주머니 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표만 가져가려 한다. 표를 가져가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듣고 공천도 못 받는다. 표 준만큼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정동영 의원이 국회의원이고 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는데 전주에서 시의원 한 명 공천하지 못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이번에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아야 한다. 평화민주당 후보들을 찍어달라 정당투표도 꼭 평화민주당에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