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는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28일(오늘)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 지도원 안전보건팀장(김병곤)을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직원 건강관리를 주재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계절적 기후 변화와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의식 향상의 기회로 삼아, 반복적인 사무업무 처리 및 중량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에 시설 및 작업자세, 작업방법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2010년 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산업재해 예방 및 직원의 건강유지에 항상 만전을 기하여 매월 무 재해 릴레이 행사를 가진 결과, 전북본부 11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문희 본부장은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을 해야 고객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건강유지 및 보건관리에 힘써 건강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