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희망연대 사무실에 매주 한 차례씩 모임을 갖는 사회창안 서포터즈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2회 익산사회창안대회 준비팀.

사회창안 서포터즈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제2회 익산사회창안대회' 개최를 위해 월례모임 때마다 논의를 진행하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좀 더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팀'을 구성, 가동했다.

준비팀에 합류해 시민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 줄 준비를 하고 있는 희망 마법사는 김미영(삼성동 어린이도서관 근무), 김지영(원광대 간호학과 재학), 나영만(직장인), 손은정(직장인), 임형택(희망연대 사회창안팀장), 최민정(만경여고 상담교사), 한성욱(주부), 황재훈(현대해상 근무) 회원 등 총 8명이다.

준비팀은 '제2회 익산사회창안대회'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바탕 아이디어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상상력을 발휘하고 때론 진지하게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모임을 가지며 공모주제 및 일정, 후원사 섭외, CF영상 제작, 홍보물 제작, 심사기준 마련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고 준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준비팀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는 모습 속에서 기대감도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제2회 익산사회창안대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시민들의 성원이 있을 때 시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희망마법사 '사회창안'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