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제작진의 2010년 초대형 프로젝트 <인셉션>의 예고편과 특별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와 촬영현장을 담은 영상만으로도 올 여름 최고 기대작다운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공간, 다양한 캐릭터 영화사 신기원 예고!
전 세계를 열광시킬 새로운 경지의 이야기!

<인셉션>은 <다크 나이트>로 세계를 전율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이자 연출과 함께 각본까지 맡아 언론과 평단, 또한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작품이다. <다크 나이트>로 영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인셉션> 역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특별 메이킹 영상은 <인셉션>이 얼마나 거대한 프로젝트인지를 확인시켜준다. 꿈의 세계라는 거대한 공간,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전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지의 이야기를 담은 완벽한 작품이 탄생할 것을 예고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터뷰가 호기심을 더한다.

이를 증명하듯 총 6개국의 로케이션으로 만들어낸 실감나는 영상, 실제 세트에서 이루어진 무중력 회전 격투 장면 등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장중한 음악 속에 공개되는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 장면들이 최강의 스케일을 선사한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켄 와타나베, 마리온 코티아르, 조셉 고든-레빗,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등 배우들의 등장 역시 영화적인 완성도를 예고한다.

상상의 한계를 무너뜨리며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열광시킬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이미 해외 언론에서는 한계를 뛰어넘은 스토리,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 영상, 이 속에 빛나는 배우들의 필모와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전작들의 조화에 빗대어 ‘<다크 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난 작품’으로 칭하며 흥행기록의 지각변동을 예측하고 있다.

세계 영화 팬들이 벌써부터 촉각을 세우며 기다리고 있는 2010년 초대형 프로젝트 <인셉션>은 7월 1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여 일반 버전과 아이맥스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