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리텍V대학 익산 캠퍼스(학장 김정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에 걸쳐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 직무능력 향상훈련’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핵심 직무능력 향상훈련 사업은 정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핵심 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국 폴리텍대학은 중소기업의 일반 관리자급 및 CEO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과 연계된 질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10년도 교육 기간은 3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한국 폴리텍대학 총 12개 캠퍼스에서 40회차에 걸쳐 1,120명 규모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 캠퍼스는 2007년도부터 핵심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생산․ 품질 관리 영역의 1개 과정을 14일부터 16일까지 공신력 있는 기업 컨설팅 전문 회사 강사를 활용해 27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에 훈련 기회와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유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국내외 경제 여건 및 기술 변화 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뤄진 최신 기술과 현장 실무를 반영한 실무 위주의 교과 편성 및 탄력적인 교육운영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뿐만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 제고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