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H 연합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녹색기술 실천 다짐 대회'가 지난 25일 정읍시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 육성하고 있는 4-H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색기술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생산과 경영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면서 농업 소득을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

4-H회원이 솔선수범해 농업농촌의 생활속에서 녹색기술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체력단련 및 부대행사도 있었다.

이날 다짐대회를 통해 저탄속 녹색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깨끗한 자연 환경을 후손에 물려주기 의한 푸른농촌희망찾기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는 전북4-H연합회는 1952년 익산을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14개회 9,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농업의 새희망을 실천하는 젊은 후계 농업인들인 전북4-H회원들이 함께해 상호 친목도모와 체력 단련을 위해 시군대항 줄다리기, 계주, 씨름, 등의 다양한 종목 체육 행사를 갖고 정읍시 공설운동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