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외식조리산업과 1학년 강진종 외 8명이 제8회 고창 향토음식 발굴 ․ 육성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장려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제8회 고창 향토음식 발굴ㆍ육성경진대회로 친환경 웰빙 축제의 일환으로서 제6회 고창복분자축제와 함께 치러졌다.

21세기 고부가 가치 창출과 복분자 브랜드 이미지 상승, 소비촉진 , 브랜드 파워 확립을 취지로 열린 가운데 원광보건대학 외식조리산업과 1학년에 재학중인 강진종, 신보라, 임성탄, 박새롬, 박보름, 김시인, 조정만, 최희수 학생은 2개 팀으로 참가해 전국의 30여개 팀과 경합했다.

복분자 샐러드, 장어육개장, 복분자 소스와 와인을 곁들인 장어구이, 복분자 샤벳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풍천장어 두부강회, 풍천장어 찜과 복분자 소스, 복분자 주스를 곁들인 복분자 경단으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외식조리산업과는 2010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로서 올해 치러진 ‘국제요리경연대회’, ‘엑스포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수의 전국규모요리대회에서 금ㆍ은메달을 석권하는 등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통해 외식조리산업을 선도하는 명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