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은 오는 6일(화) 오후 5시 익산시 춘포면에 위치한 예지원에서 '지역문화예술교류사업' ‘예술아 놀자~’ 2회 모임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1회 모임과 동일하게‘익산에서 문화예술인으로 살아가기’이며, 익산지역 문인, 음악, 사진, 연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 달 17일에 시행된 예술아 놀자 1회 모임에서는 국악, 무용, 미술, 연극 협회가 참석하여, 익산에서 문화예술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시민, 지자체, 단체가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필요’, ‘예술가가 살기좋은 환경 구축’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처한 다양한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단체들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제2회 ‘예술아 놀자’는 익산지역의 문인, 사진, 연예,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자유토론과 공연(시낭송, 앙상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인‘예술아 놀자’를 통해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만남,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사업이 확대되어 익산지역의 전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