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가 지난 2006년 5월 8일에 창간한 이후로 모든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7월부터 일부 동영상을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는 모든 기사를 유료화로 전환, 좀 더 질 좋은 뉴스와 영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물론 모든 기사에 대해서 유료화가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는 캠페인성 기사나 공익을 위한 기사는 유료가 아닌 회원가입만으로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사실 유료화로 인해 많은 독자분들이 접속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발생하는 비용에 비해 수익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고 이 또한 [익산시민뉴스]만의 문제가 아닌 많은 인터넷 언론사들이 겪는 고충이기도 합니다.

또한 월정액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어 [익산시민뉴스]에 후원하고 싶어도 계좌이체 등이 쉽지 않다는 점 또한 인식하게 돼 월정액으로 결제하는 것으로도 후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오프라인(종이)신문은 돈 주고 구입해 구독하면서도 인터넷신문은 구독료를 내는 창구나 기타 방법이 없어 이제까지 무료로 제공됐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젠 인식을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이는 세계적 추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익산시민뉴스]는 구독료를 내고 기사를 보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사 유료화와 영상 유료화 2개로 나눴는데 이는 기사만 보는 독자들과 영상도 보고자 하는 독자들이 있기에 영상을 보고자 하는 독자는 추가적으로 결제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재조정할 계획으로 기사 구독료는 꼭지당 200원, 1개월 월정액은 3000원, 2개월은 5000원, 3개월은 7000원, 1년은 3만 원 등으로 결정했습니다.

영상은 30분 이내는 300원, 30분 이상 1시간 이내는 400원, 1시간 이상은 500원으로 조정되며 월정액은 24시간 이내는 1500원, 1개월은 8000원, 3개월은 2만 원, 6개월은 3만5천 원, 1년은 7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1주일 간은 무료로 제공하고 1주일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되며 공익성 기사는 지속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와 더불어 [익산시민뉴스]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연예기획사]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엔터테이먼트 성격의 회사를 설립해 익산에서 공연 기획사를 8월 초 운영에 들어갑니다.

늘 새롭고 변화되는 현 매체 환경보다 좀 더 앞서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를 전국적으로 더욱 알리고 살기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역할을 다하려고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익산시민들이 익산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익산시민뉴스]의 도전은 오늘도 이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