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익산시협의회(회장 염석호)는 지난 17일(토) 오후 5시부터 익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익산시 삼애원 어린이 100여 명에게 외식(만찬)을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 민주평통 익산협의회 염석호 회장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무지개운동의 작은 사랑 나눔 실천의 하나로 '노블레스 오블리주'형의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삼애원 어린이들은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로서 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밖에서 남들처럼 삼겹살 먹는 외식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

이에 민주평통협의회가 1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맛있는 삼겹살 파티를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염석호 협의회장을 비롯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고 또한 지난 6월에 이지역 새터민 대학생 2명을 선발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따뜻한 사회문화조성으로 통일 선진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 통일운동의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