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영재교육원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완주 현대자동차, 대전 솔로몬로파크, 국립중앙과학관,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에버랜드 등에서 과학탐구 캠프를 실시, 영재 학생들에게 창의성 교육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첫째날에는 두뇌개발반을 비롯 12개 초등반은 현대자동차, 국립과학관에서 과학탐구활동을, 문예창작반과 수학반 외 3개 중등반은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법토론 체험을 실시하고, 둘째날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통한 탐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학년 수준에 맞게 편성된 반별 활동이 이루어지며, 다른 영재학생들과 함께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