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 이재욱)가 오는 24일(토) 용동면을 시작으로 개관 1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영화관 무료영화상영회를 익산지역 15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역 내 문화소외지역 주민의 대중문화 향유권 보장과 삶의 질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상영작품은 김윤진, 나문희 주연의 '하모니'다. 올해 초 '하모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D 영화인 '아바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를 한 감동적인 가족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무료영화 상영회는 익산시 15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오후 7시 30분에 대형 에어스크린을 통해 야외에서 상영되며, 24일(토) 용동면 면사무소 주차장, 25일(일) 망성면 면사무소 주차장, 30일(금) 왕궁면 왕궁초등학교 운동장, 31일(토) 춘포면 춘포면 대장교회 주차장, 내달 1일(일) 오산면 신지리 문화마을 회관, 6일(금) 삼기면 삼기초등학교 운동장, 7일(토) 여산면 여산초등학교, 8일(일) 금마면 금마시장, 13일(금) 황등면 보삼말공원, 15일(일) 함열읍 아사달공원, 20일(금) 성당면 면사무소 주차장, 21일(토) 용안면 교동리 은혜마을 주차장, 22일(일) 웅포면 곰개나루공원, 31일(화) 2시 30분 낭산면 낭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기타 익산시 관내 읍면지역의 상영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홈페이지 www.ismedia.or.kr과 070-8282-80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