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조영)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익산관내 4학년에서 6학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와 새로운 지식 및 다양한 독서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2010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26일(오늘)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도서관과 친구하기 ▲좋은 책 선정 및 독후감 작성법 ▲책 읽으며 내 마음 읽기 ▲동시 읽고 쓰기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독서 토론하기 ▲독서퀴즈 등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 및 수료기념품을 전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마한교육문화회관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조영 관장은 “독서교실을 통해 교과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대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그로 인해 다양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