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조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익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일(월)부터 4주간에 걸쳐 25개 과정으로 4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무료 특기적성교육을 개강했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특기적성교육을 통해 IQ및 EQ개발을 도모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강좌들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 중국어 과정이 있으며, 예술분야 교육으로는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바이올린, 사물놀이, 종이공예, pop 과정을 개설하였다. 또한 익산 분관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였으며, 중. 고등학생들 대상으로는 리본공예, 칠보공예 과정을 운영한다.

이조영 관장은 "익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방학과 학기 중에 계속적으로 특기. 적성교육을 무료로 운영 하는 등, 익산지역의 교육. 문화 센터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설하여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교 밖 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마한교육문화회관 운영과(☎840-7231) 홈페이지 http://www.me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