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9일(월) 2층 소회의실에서 전화 민원서비스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객 감동은 친절한 전화 한통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2010년 하반기 1차 전화친절도 점검결과를 분석하고 토의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청에서 실시한 10년도 하반기 1차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미비점으로 지적된 ‘성실한 답변하기, 종료인사 및 종료시점’등의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화민원 응대 담당자가 전화응대 후 답변이 어려운 경우 ‘콜백(Call-back)’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민원인 전화기에서 끊는 신호음이 들리면 수화기 내리기 등이 제시됐다.

강사로 나선 양정환 계장은 “고객만족의 시작은 친절한 전화응대부터라며, 경찰관의 친절한 한마디는 불만 가득한 민원인의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시민을 고객으로 바라보고 고객만족을 너머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걸려오는 한통 한통의 전화에 정성을 다해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경찰서에서는 앞으로 민원인 전화에 더욱 친절히 응대하기 위해 불량응대자 등으로 점검조를 편성하여 매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