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의원 일동은 오늘 16일(월)에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여산면 수해복구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수고하는 군인 및 전․의경 등을 위문 격려했다.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여산면 지역에서는 주택침수, 산사태, 교량붕괴,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14일과 15일에 걸쳐 박종대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수해피해 현장 방문 및 복구활동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이날 익산시의회에서는 많은 피해를 입은 여산면 원수리 연명마을과 재활용업체 그리너스 등을 비롯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현장을 돌아보는 등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했다.

또한 여산시장을 방문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과 최석규 회장을 비롯한 시장번영회원들을 격려 위로하고, 수해복구자에 대한 식사제공에 협조해 주신 여산중앙교회 이경원 목사를 방문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피해복구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부사관학교 군인들과 익산경찰서 전․의경대원들을 방문해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이들을 위문 격려했다.

박종대 의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