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3시에 중국 상해미술관에서 상해 엑스포 기간에 가장 영향력있는 미술 전시회가 개막됐다.

상해문학예술계연합회, 상해 미술가협회, 일본 21세기뉴스, 작가시점협회, 아태미술연구소, 여수미술협회, 문화저널21이 주관으로 약 1년여 간 준비해 엑스포를 계기로 여러 부분에서 3개국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약속하는 의미가 깊게 새겨져 있다.

개막식에는 각국의 참여작가와 정부관계자, 일반 관중등 600여 명이 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이루어 졌다.

개막식이 끝나고 저녁 6시에 상해 연안호텔12층 동방홀에서 방대한 저녁 만찬이 3개국의 결속과 우정의 꽃을 피우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

3개국 각국이 마련한 각국 특유의 문화표현은 만찬장 전체가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차서 현지 참석자들을 또 한번 오늘의 3개국 교류전을 확인시켰다.

특히 한국은 사물놀이를 통해 어느 민속 소재보다 멋지고 경쾌하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전체의 단합을 주도하며 기쁨과 즐거움의 한마당을 소화시켜 많은 칭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엑스포는 평화, 우정, 화합을 촉진하는 성대한 행사다. 일반적으로 엑스포의 개최 목적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 지역의 중요 행사를 축하하고,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기술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엑스포를 주최하는 국가에 국제 교류 및 협력과 경제 발전의 촉진을 확대 개발 하는 기회와 주최 국가에 엄청난 경제적 사회적 혜택내지 국가 지명도 및 주최 국가의 가시성, 명성, 홍보 등을 확장을 시키며 사회 번영과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와 발전을 다 같이 촉진시키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05년 3월 25일에서 9 월 25일까지 일본 아이치현에서 자연의 지혜를 주제로 세계 박람회가 개최됐고, 지난 5월 1일에서 10월31일까지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제 상해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또한 2012년 5월 12일에서 8월 12일까지는 바다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의 테마로 인류의 희망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의 여수 세계 박람회가 개최된다.

3개국 전시회는 일본101점, 한국 100 점, 중국 80점 등 281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일본은 현대예술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작품으로 일본 중부와 전국에서 선정된 작가의 작품이다.

한국은 여수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다양하게 선정한 현대와 전통, 청년에서 중견작가가 참여하였다. 중국은 상하이에서 중국회화, 유화, 판화, 수채화등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의 작품으로 다원화의 예술을 반영하고, 예술 탐험의 지속적인 추구를 보여 주고자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일본, 한국은 세계문화의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 속에서 세계 문화의 융합과 성장의 촉진과 공동의 발전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새로 부여된 학습과 연구의 기회가 주어졌다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로 여수 엑스포 개최 사실을 알았고 여수 엑스포 개최 시기에 또 하나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문화 엑스포를 만들어 경제 문화가 명실공히 큰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여수 엑스포 기간에 한중일 교류전을 통하여 더 많은 열매가 생산되어 다양한 소득이 큰 보람으로 수확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