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제8회 전국학생시조공모전'과 '제1회 경향 전국청소년문학대상'에 맞춤형재능교육을 받는 중등문예창작반 학생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웠다고 밝혔다.

광주시청의 후원으로 광주전남 시조시인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전국학생 시조 공모전'에 전국 초, 중, 고등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교육청 맞춤형재능교육 중등문예창작반 학생이 총 5명 참가해 대상에 익산부천중 1학년 김희연양, 장려상에 익산중 3학년 라원호군과 이리북중 2학년 강혜원양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희연 학생은 오는 28일(토)에 광주시 교육감상을 받게 되며 본 대회를 지도하신 중등문예창작반 양점숙 교사는 중등부 지도교사상을 받는다.

또한, 경향신문과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공동주최해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경향 전국 청소년 문학대상'에는 전국 초, 중, 고, 대학생 총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교육청 맞춤형재능교육 중등문예창작반 학생이 총 7명이 참가해 최우수상으로 익산부천중 1학년 진솔, 장려상에는 익산부천중 2학년 김명선, 익산부천중 2학년 강지윤, 이리북중 1학년 김예은이 받게 됐다.

또한 원광여중 1학년 윤원빈, 익산부천중 1학년 진송, 이리북중 2학년 강혜원은 입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