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개회한 제147회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총3건의 조례와 창인시장 주차장 조상사업, 왕궁특수지역 휴∙폐업 축사부지 매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을 비롯한 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시장이 제출한 7905억 원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세출예산 37억억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고 의결하였다.

또한 이경애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4대강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과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