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본좌로 자리잡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의 의미심장한 본 예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실’, ‘사건’ 2종의 티저 예고편에 이어 공개된 본 예고는 <별순검>의 기원부터 지난 1, 2시즌을 회상하고, 블록버스터급으로 돌아온 시즌3을 웅장하게 예고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진실’ ‘사건’ 티저 예고에 이어 본 예고 전격 공개!
웅장한 블록버스터급 <별순검> 시즌3 !!!

공개된 <별순검> 시즌3의 본 예고 영상은 ‘별순검’의 설명으로 시작된다. 역사적으로 ‘별순검’은 조선말 갑오개혁 이후 경무청이 신설되면서, 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순검이 등장했는데 이 중 특수업무를 담당한 사복경찰을 이르는 말로, 오늘날의 형사로 볼 수 있다.

2010년 돌아온 시즌3에서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인물에는 별순검의 리더 경무관 신정후(정호빈), 베테랑 별순검 최도곤(성지루),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프로파일러 차건우(민석), 일본 유학파 여순검 서연두(민지아), 시즌 최초 검시관 커플 박충옥(이두일)과 한소희(이재은) 6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차례로 내세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순검> 파일럿과 시즌1에 이어 시즌3으로 돌아온 이승영 감독이 밝히는 새로운 시즌의 핵심전략 또한 ‘온고지신’으로 지난 시즌의 장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것들을 첨가하는 것이다. 극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개화기로 이전 시즌들과 동일하지만, 시즌3에서는 새롭게 괴수 어드벤처, 테러 인질극, 미스터리 첩보 액션, 증권사기극까지 현대극보다 다양하고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급 소재로 안방극장에서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어드벤처, 미스터리, 슬픈 사랑 등
다양해진 사건, 흥미진진한 수사, 놀라운 반전까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
9월 4일 오후 11시 MBC 드라마넷 연속방송!!

새롭게 돌아온 <별순검> 시즌3에는 정호빈, 성지루, 민석, 민지아, 이두일, 이재은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차세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막강한 연기력으로 무장, 전작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진실’과 ‘사건’ 티저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역사’편의 본 예고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날로 더해지는 가운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은 오는 9월 4일(토) 밤 11시 MBC 드라마넷에서 연속 2회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