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재(주)서영주택관리(대표이사 최기용) 소속 모현제일고층아파트(회장 최인웅)에서는 최근 입주자 대표회에서 재직 중인 임수덕 관리소장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수여했다.

임 소장은 불혹의 나이에 주택관리사에 도전해 2년 전 자격증을 취득한 후 여성소장으로서는 벅찬 국직국직한 여러사업을 무리없이 수행했고 민원을 발로뛰며 해결했다는 높은평가를 받았다.

임소장은 취임 후 그동안 미뤄졌던 많은 난재들을 18년째 접어든 모현제일고층아파트를 살기 좋은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그동안 시행 사업으로는 옥상 누수에 의한 방수공사로 비만오면 민원이 끊이질 않던 곳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어렵게 진행했으며 현재 모든 아파트들이 당면하고 있는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익산시와 협의해 보조금을 지원받아 확장하는 등 한방에 해결했다.

이어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아파트놀이터의 막힌 길을 뚫어 회전이 가능한 주차길 형성으로 입주민 운전자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해 주었다.

모현제일아파트 최인웅 회장은 "살기 좋은 공간을 형성하고 주민들의 불만을 앞장 서 해결해 주니, 주민들 간에 서로서로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며 "주민들 사이에도 화합의 물결이 일어 아파트 값도 상승하는 이로운 일들만 생긴다"고 말했다.

임소장은 "공사 중에는 고충도 많았지만, 아파트의 지도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는 일에 너무 많은 보람을 느낌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아파트 관리인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전문인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