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수)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회창안에 관심을 가진 익산시의원들과 희망연대 임원들이 함께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익산희망연대(대표 김정필)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제도화 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시의원모임 결성을 제안했고 이 취지에 동의하는 익산시의원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 왼쪽부터 김대중, 손문선, 이영수, 임영애 시의원

이날 모임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주는 ‘익산시의원 사회창안클럽’으로 슬로건과 명칭, 활동계획을 결정하고 간사를 선임했으며 ‘익산시의원 사회창안클럽’과 희망연대는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활동하기로 했다.

‘익산시의원 사회창안클럽’에는 김대중, 손문선, 이영수, 임영애 의원이 참여했고 임영애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한편 오는 4일(토) 익산시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홍보관 강당에서 치러지는 제2회 익산사회창안대회 최종발표대회 행사중간에 ‘익산시의원 사회창안클럽 결성식’을 가지고 희망연대와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할 것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희망연대에서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조사, 발굴하고 숙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익산시의원 사회창안클럽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심의 후 현실화,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만들어 삶의 질이 높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연대 김정필 대표는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현실화, 제도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시의원들과 행정,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앞으로 ‘익산시의원 사회창안클럽’이 활성화되면 상상력 넘치는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 토론을 통해 일하는 시의회, 소통하는 시의회, 정책중심 시의회 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