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복잡,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400여 명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으로 7일 오전 8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1차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교육기관인 (주)태평양교육센터의 조연정 수석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강의가 열렸다.

특히 고객 응대 서비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전화응대 등 고객 대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하여 재미있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은 향상된 친절 마인드를 통하여 모든 고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고객 친화적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교육은 내달 7일 제증명, 사회복지 등 고객과 직접 대면하고 상담하는 민원부서 담당자들에게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특화된 친절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