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8일(수) 오후 3시. 익산시 창인동 소재 익산 KTX역 1층 회의실에서 11개기관 15명이 참석리에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모의 훈련 대비 실무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유관기관 실무관 회의는 오는 14일(화) 오후 2시에 익산 KTX역에서 G20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생물학테러, 인질테러, 화학테러, 화재, 폭발물등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테러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 하기 위해 실무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점검 및 훈련시 각 기관에서 처리하는 임무 등을 토의 협의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익산 KTX신축공사로 인해 어수선 한 분위기인데 열악한 여건에서 합동훈련을 하게 돼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훈련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