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방춘원)에서는 2010년 2학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10.9.1～10.31, 2개월)운영에 따른 대책으로 익산교육지원청 생활지도 장학사 이덕금 및 일선 초․중․고교 생활지도 교사(14명)를 초청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을 주제로 오늘 9일(목) 오후 2시에 익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학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예방을 위하여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의 효과적 추진을 도모, 범국민적 참여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제로 토의 및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수렴으로 보다 발전적인 대책 수립에 효과적 발판을 도모했다.

또한 익산경찰서는 학교 폭력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내 초․중․고교 방문 범죄예방교실운영 및 전문강사를 선발을 통해 전문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통학길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범사회적 학교폭력예방노력을 하는 등 익산경찰서 현안추진업무에 대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방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장학사 및 지도교사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