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이 “고객에게 더욱 낮은 자세, 더욱 가까이, 더욱 감동주는 친절한 마인드로 고객의 마음을 훔쳐라”고 주문했다.

민선 5기를 맞이해 익산시는 고객만족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시 산하 전 공무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내달 15일 사이 실시되는 전화 친절도 조사는 먼저 전 직원에게 시행지침을 시달하고, 민원인으로 가장해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직원들의 지침 준수여부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이번 조사에는 최초응대, 연결태도, 상담 및 응대태세, 종료태도, 전반적인 만족도등을 평가하게 되며,최종 결과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연말에 익산시 으뜸부서 선정과 부서장 성과 평가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하여 지난 7일과 내달 7일 2회에 걸쳐 전 직원에 대한 친절마인드 교육을 진행중에 있으며 시 관계자는 “거듭나는 친절마인드 창조를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의 소통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