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입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지난 3일부터 추석전까지 희망근로,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여 시 진입 도로등 124개 노선 369㎞구간에 대해 제초작업, 노견 적치물 정리등을 주로 작업한다.

우선적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로와 귀성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익산IC 진입로, 국도23호 변 시설물 보수, 고사목 제거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 나머지 국도 및 지방도.시.군도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9개 읍․면․동에서도 시가지 및 마을 진입로변등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제초작업등을 실시중에 있으며 추석전까지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추석전까지 정비를 완료하여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