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폭우로 인해 아직도 피해복구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익산시 낭산면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금번 복구작업은 경찰서장(총경 방춘원)과 청렴선도그룹 세심회 회원을 비롯하여 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경찰서장이 직접 작업복을 갖추어 입고 직원들과 실의에 잠긴 農心을 어루만져 주기위해 도복된 벼를 세위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 모두가 마음과 몸에서 베어져 나오는 봉사정신에 몰골이 숭연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익산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중심 정성치안 확립을 위해 주민을 위한 소중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고 전했다.

아울러 익산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에도 태풍피해복구지역인 왕궁면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작업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