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리중.고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예체능대학 미술교육과를 학사로 졸업한 류일선 화백이 고향인 익산에서 22년 만에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전시를 시작한 가운데 14일(화) 오후 6시에 W갤러리(관장 신주연)에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탤런트 이병욱씨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와 아울러 독도를 수호하자는 뜻에서 독도수호 포토제닉 퍼포먼스를 가졌다.

또한 첼리스트인 성지송씨의 첼로 독주로 전시장의 분위기를 한 껏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10월 7일까지 W갤러리에 가면 감상할 수 있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연기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6일에 첫방송하는 KBS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의 둘째 왕자 여휘역을 맡은 탤런트 이병욱씨가 류일선 화백과의 만남과 인연을 이어간 사연과 벽암 류일선 화백 개인전 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류일선 화백이 말하는 추상화 관상법과 독도수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