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14일(화) 오후 3시에 익산시 창인동 소재 KTX 익산역 광장에서 익산경찰서등 12기관 180여 명이 참석리에 G20 행사 대비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 중요시설인 KTX 익산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개최한 것.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생물학테러 발생시 현장처리 및 대응 훈련을, 경찰특공대에서 인질테러 발생시 인질구출 및 진압작전 수행 훈련과 화생방테러 발생시에 군화학대에서는 탐지 및 제독 처리 훈련을 가졌다.

익산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전개하였고,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팀에서는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 수색 훈련 및 안전한 폭발물해체 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참여기관 : 전북경찰청, 국가정보원전북지부, 광주경찰특공대, 35사단화학대, 익산경찰서, 익산시, 익산보건소, 익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관리역, 철도경찰대, 다중이용시설관계자, 308전경대, 익산대대(3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