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익산지청 관내 생존 애국지사이신 전리호(건국훈장 애국장, 군산), 이석규(대통령표창, 익산)님 댁을 방문해 대통령위문품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가사간병대상자 250가구에 보훈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양말세트를 전달하고 고령 독거 대상자 10여 가구에 생필수품과 쌀(10kg)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중추절 맞이 홀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가구를 방문해 청소봉사활동 및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대민봉사활동을 펼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찬민 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들이 함께 정을 나누고 보다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며 그분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