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수) YTN 방송 화면에 나타난 주유선 부의장. 무슨 일로???

▲ 화면 속의 인물, 어디서 많이 봤지요? @ YTN홈페이지 캡처

민주당 최고의원 경선이 15일에는 대구에서 열린 가운데 주유선 부의장이 막대풍선을 두드리며 조배숙 의원을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YTN 홈페이지에서 기사 제목 : '민주당 486단일화 무산... 합종연횡 가속화'라는 기사 동영상 52초와 53초 사이에 나옴)

지금은 익산시의회 제148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주유선 부의장을 비롯 '을'지역 민주당 시의원 대부분이 경선장에 쫓아 다니느냐 정신이 없는 것이다.

과연 제대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 그리고 정례회 기간에 이래도 되는 지 아니 물을 수 없다.

익산시의 미래에 중요한 일임에도 '을'지역위원장인 조배숙 의원에게 잘보여야 하는 이들이 익산시보다는 조의원에 대한 충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래서 기초의원(시의원)에 대한 공천제가 폐지돼야 마땅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라 할 수 있는 기초의원(시의원)의 의정활동이 시민들의 눈치를 보며 진정한 의정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