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polis가 지난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서동축제 2010'에서 또 한번 모습을 드러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는 익산시 최대의 축제인 서동축제 기간동안 중앙체육공원 행사장에 50㎡ 규모의 홍보 부스를 제작해 일반 시민 및 외래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는 그간 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과 해외에서 주로 추진해왔던 홍보 활동을 금번 서동축제를 맞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함으로써 식품 도시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비롯해, 식품기업 및 연구소가 참여하게 되는 Foodpolis 사업을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물과 홍보물을 통해 소개하며 익산의 발전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금번 행사가 농림수산식품부의 국가 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긍정적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홍보활동에 의욕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