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외식조리산업과 1학년 변경식과 이승훈 학생이 ‘제5회 전북 음식문화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사)한국 음식업중앙회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8일과 9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의 음식의 세계화’를 취지로 도내 14개 시ㆍ군의 대표적인 음식소개 및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 향토 음식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첫날 진행된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에서 원광보건대학 외식조리산업과 1학년 변경식, 이승훈 학생은 행사에 참여한 68개 팀과의 열띤 경쟁 끝에 대회 최고상인 금상(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음식문화대전’ 추진위원으로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한 원광보건대학 외식조리산업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수상학생들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각종 대회참가를 통한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음식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는 경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우리대학 외식조리산업과만의 강점”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외식조리산업과는 2010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로서 올해 치러진 ‘국제요리경연대회’, ‘엑스포요리경연대회’, ‘WACS국제요리축전’을 비롯 다수의 전국 규모요리대회에서 금ㆍ은ㆍ동메달을 석권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좌측부터 세번째 이승훈, 네번째 변경식, 다섯번째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