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백제숨결 문화도시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 이한수 시장이 지난 13일 함라 조혜영 가옥을 현장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지난 13일(수) 왕궁리 백제유적 정비, 쌍릉 주변 테마관광지 조성, 금강변 생태공원 조성 및 함라한옥마을 체험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척상황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하여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함라 한옥마을 체험단지 인근 주민들은 함라산 둘레길과 연계하여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명품 한옥마을 조성을 위하여 주변 환경 정비 등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왕궁리 백제유적 발굴 현장 부근 주민들은 보다 신속한 발굴작업을 요청했다.

▲ 금강변 생태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듣고 있는 이시장

시 관계자는 "마한백제 천년고도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머물러 가고 싶은 관광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상의 방안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매월 1회 이상 시장이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정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