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금) 오전부터 저녁까지 익산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서 회원 및 내빈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차 전북지구 JC특우회 우정의 날'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지구JC특우회(회장 정영완)가 주최하고 동이리JC특우회(회장 임석주)가 주관한 행사로 이들 회장단을 비롯 (사)한국JC특우회 김동규 회장,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회원, 가족들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전북지역에 있는 JC특우회와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게임 및 점심을 함께 나눴고 오후에는 노래자랑과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띄웠다.

그리고 4시부터 이영준 강유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전북지구 회장단 및 임원, 지역별 회장단 및 임원, 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임원,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은 정해진 순서에 입장했다. 또한 환영사, 대회사, 내빈축사 등으로 이어졌고 시상 및 고희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JC특우회는 청년회의소 회원으로 입회해 활동한 후 만 42세가 넘으면 탈퇴하고 특우회원으로 입회하게 된다. 즉, 청년회의소를 졸업한 졸업생들의 모임이라고 볼 수 있다. 청년회의소 회원으로 입회 할 수 있는 나이가 만 20세에서 42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